별빛 여행자 비주얼 저널
여행 기록으로 돌아가기CHAPTER 01
노바리아의 별빛 해안에 서 있는 호시노 미라이

38℃가 지나고

별빛 해안 · 이세계에서의 첫날밤

퇴근길의 열기가 도시를 삼켰다. 미라이가 다시 눈을 떴을 때, 낯선 해안으로 밀물이 들어오고 하늘에는 거대한 고리 행성이 떠 있었다.

휴대전화는 신호를 잃었고 가방에는 물 반 병만 남아 있었다. 이곳에는 동료도 일정표도, 대신 결정해 줄 사람도 없었다. 밤이 오기 직전, 별빛 나침반이 희미한 푸른빛을 내기 시작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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